- 온라인 강의기술 향상과 비대면 청렴교육으로 조직역량 강화 -
해양경찰교육원(원장 고명석)은 코로나19로 계속되는 비대면 시대에 맞춰 온라인 강의기술 향상 교육과 공정한 직무수행을 위한 비대면 청렴교육 등으로 조직역량을 강화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해양경찰교육원은 지난 9월 초부터 지금까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기본·전문과정 교육생을 대상으로 실시간 쌍방향 온라인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변화하는 교육 패러다임에 따라 교수요원들은 오는 11월 말까지 아홉 차례에 걸쳐 PC운영체제 이해, 파워포인트·엑셀 활용, 교육 콘텐츠 제작과 활용 등 다양한 온라인 강의기술을 외부 전문가로부터 배워 역량을 강화한다.
해양경찰교육원은 또, 깨끗한 공직문화 조성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도 다양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공정하게 업무를 처리하는 기준, 부패를 단호히 배척할 수 있는 정신 자세 확립 등 청렴교육을 온라인 강의로 진행하고 있고, 매월 청렴 SNS 발송, 청렴 게시물 부착, 부당 예산집행 금지선언 등을 부서별 비대면으로 실시하여 청렴한 문화 만들기에 노력하고 있다.
해양경찰교육원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변화하는 비대면 시대에 맞춰 강화된 교육역량과 청렴한 조직문화를 바탕으로 국가와 국민을 위한 해양경찰을 양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