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륙뉴스1=목포시하당청소년]목포공공도서관(관장: 오철록)과 하당청소년문화센터(센터장: 김민재)는 23일 화요일 오후 4시에『스마트도서관』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고, 신개념 무인자동화 시스템인 스마트도서관을 설치하기로 하였다.
스마트도서관은 시민들의 도서대출 이용 편의를 위한 생활밀착형 무인자동화 대출반납시스템으로 전라남도교육청의 지원으로 목포공공도서관이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1억 7백만원의 사업비로 구축될 예정이다.
그동안 하당지역은 지리적 환경적 요인으로 원도심·남악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도서관 이용이 어려웠으며, 인구밀도와 이용자 요구가 높은 하당지역에 스마트도서관이 구축되어 학생과 지역주민들의 독서 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업무협약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하당청소년문화센터 내 스마트도서관 구축으로 21세기 정보화시대에 부응하는 미래지향형 유비쿼터스 도서관이 시민들의 독서문화 장려에 기여하고 독서 저변확대에 앞으로도 노력 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