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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총괄

[서귀포]=서귀포해경 ㆍ서귀포시 마라도 남서쪽 해상 밍크고래 혼획, 불법 포획 흔적 없어

이영철 총괄본부장   |   송고 : 2025-12-10 09:49:27

 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김서구)는 어제(9일) 저녁 7시48분 여수어업정보통신국을 경유해 마라도 남서쪽 약 51km 해상에서 밍크고래 혼획* 신고를 접수 받고 불법 포획 여부 등 관련 사항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특정 어종을 잡기 위해 쳐놓은 그물에 다른 어류가 섞여 잡히는 것
  어선 A호(139톤, 여수, 대형트롤)는 지난 4일 아침 9시53분 한림항에서 조업차 출항하여 새우, 민어, 고등어 등을 어획하고, 어제(9일) 오후 6시경 마라도 남서쪽 51km 해상에서 양망 작업 중 죽어있는 밍크고래가 걸려있는 것을 확인하고 선장→여수어업통신국→서귀포해경으로 경유 신고하였다.

 

  서귀포해경은 같은 날 밤 10시 18분 화순항으로 입항한 어선 A호에서 혼획된 밍크고래를 금속탐지기 등을 이용하여 정밀 확인하고 선원 대상 조사 결과 길이 647cm, 둘레 242cm의 크기인 밍크고래로 작살흔 등 고의 포획 흔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고래연구센터 문의 결과 성별 식별 어려움, 연구가치 없음으로 확인)
  서귀포해경 관계자는 “이번에 혼획된 밍크고래는 불법 포획 정황이 없어 ‘고래류 처리확인서’를 발급해 유통·판매할 수 있도록 인계했다” 며 “해상에서 조업 중 고래를 발견하면 해경에 신고해달라”고 말했다.

 

#해륙뉴스1 #이영철총괄본부장 #서귀포해양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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