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서귀포해경 ㆍ2025 서울국제발명전시회(SIIF)에서 수상

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김서구)는 지난 3~6일까지 4일간 열린 2025 서울국제 발명전시회(SIIF, SEOUL INTERNATIONAL INVENTION FAIR)에서 자체 개발한 인명구조장비 레스큐슬링(Rescue Sling)이 *특별상과 은상을 수상받는 영예를 가졌다고 밝혔다.

 *특별상은 WIPO(세계지식재산기구)에서 주는 상으로 국제기구가 직접 수여하는 권위있는 상  
 올해로 21회를 맞는 서울국제발명전시회는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행사로 19개국, 578점의 우수 발명품이 출품했으며,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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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명섭 경사가 개발한 레스큐슬링(Rescue Sling)은 레스큐튜브와 슬링벨트를 결합한 아이디어로 언제 어디서든 신속한 인명구조와 인양을 동시에 할 수 있어 골든타임 확보에 용이 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경사는 ‘익수자 구조 작업시 인양이 어려워 골든타임을 놓치는 경우가 많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레스큐슬링을 발명하게 됐다, 이번 서울국제발명전시회 수상을 통해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만큼 레스큐슬링이 국내뿐 아니라 해외까지 진출하여 많은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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