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광양농협] 하나로마트, 연말 분위기 조성… 지역 명소로 부상

동광양농협(조합장 이돈성)은 지난 1일 하나로마트 대형점 앞 공원에 전광판과 나무 조명을 설치하고 연말연시 분위기 조성을 위한 점등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돈성 조합장을 비롯해 임직원과 서영배 광양시의원이 참석해 점등을 기념했다.

점등 이후 공원을 방문한 조합원과 시민들은 조명을 배경으로 사진을 촬영하는 등 새롭게 조성된 공간을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가족 단위 방문이 늘면서 공원이 지역의 새로운 포토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앞서 공원 인근에는 김태균 전남도의회 의장의 지원으로 벽화가 조성돼 지역의 문화적 분위기를 높인 바 있다. 이번 조경 개선과 조명 설치로 하나로마트 일대는 소비공간을 넘어 휴식과 소통이 가능한 문화공간으로 변모하고 있다.

이돈성 조합장은 “조합원과 지역민께서 일상 속에서 따뜻함과 즐거움을 느끼실 수 있도록 연말 분위기 조성에 힘썼다”며 “동광양농협은 지역과 함께하는 품격 있는 공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ㅡ 여러장의 사진입니다. 터치하시면 많은 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