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나주시보건소는 최근 인플루엔자 의심 환자가 증가하고 질병관리청이 인플루엔자 ‘주의’ 단계를 발령 함에 따라 지역사회 감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이달 31일까지 마스크 착용 캠페인에 나섰다.
2. 나주시보건소 직원들이 영산포 풍물시장에서 마스크 착용 캠페인 벌이고 있다. (사진 제공-나주시
전라남도 나주시가 인플루엔자 ‘주의’ 단계 발령에 따라 시민 건강을 지키기 위한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나주시보건소는 12월 31일까지 4주간 ‘마스크 착용 캠페인 홍보 주간’을 운영하며, 지역사회 감염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캠페인의 슬로건은 명확하다. “독감 예방에는 백신접종, 마스크 착용, 손 씻기 필수!”
이는 단순한 구호가 아니다. 실제로 전국 인플루엔자 환자 수는 46주 차 기준 외래환자 1천 명당 66.3명으로, 전주 대비 31%나 증가했다. 질병관리청은 지난 10월 17일, 예년보다 두 달 빠르게 ‘주의보’를 발령했다.
나주시보건소는 의료기관, 대중교통, 어린이집, 학교, 다중이용시설 등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공간에서 마스크 착용을 적극 권고하고 있다. 영산포 풍물시장 등지에서는 보건소 직원들이 직접 나서 시민들에게 마스크 착용을 독려하는 모습도 포착됐다.
강용곤 보건소장은 “인플루엔자는 전파력이 강한 만큼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백신접종과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기본 방역 수칙을 실천해 시민 모두가 건강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마스크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최선의 방법은 마스크, 다음은 스스로 지키기’라는 메시지는 이번 캠페인의 핵심이다. 개인의 방역 실천이야말로 공동체의 안전을 지키는 가장 강력한 방패다.
나주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실천을 이끌어내는 데 주력하고 있다. 마스크는 시작일 뿐, 손 씻기와 백신접종, 거리두기 등 일상 속 작은 실천이 감염병 예방의 진정한 해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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