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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광양 ‘산업위기선제대응지역’ 지정과 ‘K-스틸법’ 통과, 재도약의 전환점

유경열 대표기자   |   송고 : 2025-11-27 21:03:13
광양상공회의소 회장 우 광 일

 

[기고] 광양 ‘산업위기선제대응지역’ 지정과 ‘K-스틸법’ 통과, 재도약의 전환점

 

 광양시가 지난 11월 20일 ‘산업위기선제대응지역’으로 공식 지정된 데 이어, 11월 27일에는 모두가 고대하던 ‘K-스틸법’의 국회 통과 소식을 듣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이는 철강산업이 직면한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경제의 지속 가능한 회복을 위해 힘을 모아온 모든 분들의 헌신이 이룬 값진 결실입니다.

 

 이번 ‘산업위기선제대응지역’ 지정은 철강의 도시 광양이 국가적 지원체계 속에서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실질적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습니다.

 

이 과정에서 깊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님, 정인화 광양시장님을 비롯해 전라남도와 광양시 등 관계기관의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대한민국 철강산업의 생존과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해 ‘K-스틸법’을 발의하고 제정을 위해 끝까지 노력해 주신 권향엽 국회의원님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표합니다.

 

이번 법안 통과는 우리 철강산업이 친환경 전환과 기술 혁신이라는 거대한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제도적 토대를 마련한, 역사적 의미의 전환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제 중요한 것은 ‘산업위기선제대응지역’에 따른 지원과 ‘K-스틸법’ 시행의 실효성입니다.

 

무엇보다 지역과 기업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지원이 신속히 이루어져야 하며, 시행 과정에서는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가야 합니다.

 

저탄소·녹색철강 지원을 통해 ‘수소환원제철’을 실현하는 등 철강산업이 새로운 경쟁력을 확보하고 미래 성장의 길로 나아가길 기대합니다.

 

 광양상공회의소는 앞으로도 법정경제단체로서 지역경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협력을 더욱 강화하겠습니다.

 

이번 ‘산업위기선제대응지역’ 지정과 ‘K-스틸법’ 통과를 새로운 출발점으로 삼아, 철강산업이 다시 한 번 대한민국 경제의 중심축으로 당당히 우뚝 서기를 기대합니다.

 

2025년 11월 27일

 

광양상공회의소 회장 우 광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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