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시대가 도래하면서 업무 효율은 높아지고 노동 시간은 줄어드는 반면, 인간의 움직임은 점점 줄어들고 있다.
자동화된 업무 환경이 편리함을 가져다주고 있지만, 그만큼 신체 활동 부족이 새로운 사회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전문가들은 앞으로 비만, 근력 저하, 만성질환 증가가 더욱 뚜렷해질 것으로 전망한다.
예전에는 노동 자체가 하루의 운동량을 책임졌다. 하지만 이제는 책상 앞에 오래 앉아 화면을 바라보는 시간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움직이지 않아도 되는 생활이 일반화되면서, 우리는 스스로 몸을 관리하지 않으면 건강을 지키기 어려운 시대에 들어섰다.
이런 흐름 속에서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해법은 다이어트와 운동이다. 특히 자전거 타기, 러닝, 점핑 운동은 비교적 부담이 적고 누구나 시작하기 쉬워 많은 사람들에게 선택받고 있다. 자전거는 관절에 부담이 적고 꾸준한 거리와 시간을 확보하기 좋다. 러닝은 짧은 시간에도 높은 활동량을 만들어준다. 점핑 운동은 전신 근육을 동시에 써 심폐 기능 향상에 탁월하다.
하지만 이 운동들이 효과를 제대로 내려면 전문가의 도움도 필요하다. 단순히 유튜브나 온라인 정보만 따라 하기에는 개인별 체력, 체형, 부상 이력, 운동 목적이 모두 다르기 때문이다.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잘못된 자세로 운동하다 무릎, 허리, 발목 부상을 겪는다. 이를 예방하고 자신의 몸에 맞는 운동 강도와 방법을 찾기 위해서는 전문 트레이너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트레이너는 운동 자세 교정부터 운동량 조절, 식습관 관리까지 개인에게 꼭 맞는 지도를 제공해준다. AI 시대라도, 아니 오히려 AI 시대이기 때문에 인간의 몸은 더욱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며 그 지점을 정확히 잡아주는 것은 결국 사람이다. 업무는 AI가 대신할 수 있지만, 건강한 몸을 만드는 과정은 여전히 사람의 눈과 경험이 필수적이라는 흐름이 뚜렷해지고 있다.
AI가 많은 일을 대신해주는 시대, 역설적으로 가장 필요해지는 직업이 ‘몸을 움직이게 만드는 사람’이라는 말이 점점 현실이 되고 있다.
박시현 정치부본부장 (gkyh20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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