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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가 아닌 사람을 선택한 현장”…

신정훈 의원, 전남 서민경제 사각지대 정면 돌파
조경수 정치/사회부 국장   |   송고 : 2025-11-21 14:3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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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1: 지역 소상공인과의 만남 – 여수의 한 미용실에서 정의당 오현교 후보와 씨알민초연대 활동가들이 지역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는 모습. 오 후보는 “정치가 아닌 사람을 선택하자”는 메시지를 전하며, 지역 상권과 서민경제 회복을 위한 현장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신정훈 의원 sns사진 제공)

■ 사진 2: 전통시장 방문 – 국민의 사랑, 지역상품권 홍보 전통시장에서 국민의힘 관계자들이 지역사랑상품권을 들고 주민들과 함께 환하게 웃는 모습. 상품권을 통해 지역경제를 살리고, 서민들의 실질적 소비 혜택을 확대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현장이다./(신정훈 의원sns사진제공.

서민의 삶을 위한 정치는 현장에서 시작된다. 신정훈 국회의원이 전남 지역 곳곳을 누비며 서민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행보가 주목받고 있다.

 

최근 여수시의회가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철회 요구 건의안을 부결시키며, 농어촌·도서 지역 주민들의 현실을 외면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 법안의 대표 발의자인 신 의원은 “정치가 아닌 사람을 선택한 결정”이라며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신 의원은 여수, 나주, 순천 등 전남 각지의 시장과 상점, 하나로마트를 직접 방문해 주민들과 소상공인의 목소리를 들었다. 특히 식료품점조차 없는 ‘식품사막’ 지역의 현실을 지적하며, “상품권이 종이쪼가리가 되지 않도록 반드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연결하겠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전국 행정리 3만 7,563곳 중 73.5%에 식료품점이 단 한 곳도 없으며, 전남은 83.3%, 여수는 50~70%가 식품사막으로 분류된다. 이러한 지역에서 하나로마트마저 이용할 수 없다면, 지역사랑상품권은 무용지물이라는 것이 신 의원의 판단이다.

 

그는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들의 우려도 충분히 이해한다”며, 법안 적용 대상을 농어촌 면지역으로 엄격히 제한해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전남 소상공인연합회 역시 신 의원의 의견에 동의하며 회원들에게 관련 내용을 공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내년도 지역상품권 예산으로 1조 1,500억 원을 확보해 총 25조 원 규모의 상품권 발행을 확정했다. 이는 농어촌 주민과 소상공인의 실질적 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반이 될 전망이다.

 

신정훈 의원은 “정치는 사람을 위한 것이어야 한다”며, “가게가 없는 마을, 약을 사러 나가기 어려운 섬지역,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한 정치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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