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덕수 전 비서관, 민주당 정책위 부의장으로 지역 민생정책 강화에 앞장

• 전남 나주 출신의 김덕수 전 국무총리비서실 정무기획비서관이 최근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으로 임명되며 지역 정치권의 주목을 받고 있다.

• 김 부의장은 문재인 정부 시절 대통령직속 정책기획위원회 전문위원과 김부겸 국무총리 비서실 정무기획비서관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민주당 전남도당 부위원장으로도 활동 중이다. 그는 “당의 정책 역량 강화에 기여하고, 지역민들에게 실질적 보탬이 되는 민생 정책 발굴에 힘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민주당 정책위원회는 당의 주요 정책을 수립하고 입법 활동을 지원하는 핵심 기구다. 김 부의장의 역할은 지역 현안과 중앙정책을 연결하는 가교로서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특히 최근 연임이 확정되며, 새롭게 선출된 한정애 정책위 의장과 함께 국회 입법 활동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는 각오를 드러냈다.

• 그는 나주를 중심으로 농업 기반 강화, 청년 일자리 창출, 복지 사각지대 해소 등 다양한 민생 과제를 직접 챙겨온 인물이다. 이러한 행보는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김 부의장을 유력한 나주시장 후보군으로 떠오르게 하고 있다.

• 김덕수 부의장의 정치적 여정은 단순한 중앙 정치 참여를 넘어, 지역과 함께 호흡하는 생활 정치의 실현을 목표로 한다. 나주 시민들과의 소통을 기반으로 펼쳐질 그의 정책 행보에 지역의 기대가 모이고 있으며, 나주와 전남의 미래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주목된다.

사진출처 : 김덕수 페이스북, 현장 취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