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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총괄

[동해지방해경청] 포항 임곡리 해변서 중국산‘우롱차(鐵觀音)’포장 형태의 마약 의심 물질 발견... 해경, 정밀 감식 착수


- 주민 신고로 해경 출동, 현장 수거된 마약 추정물질은 국과수 정밀 감정의뢰 및 현장 추가 물질발견 우려 해·육상 집중 수색 실시 -
유경열 대표기자   |   송고 : 2025-10-20 17:14:11

동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성종)은 2025년 10월 15일 오전 10시경 포항시 남구 동해면 임곡리 해변에서 주민신고로 중국산 ‘우롱차(鐵觀音)’ 포장 형태로 위장된 백색 결정의 마약 의심물질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마약류의심 사진 (사진=동해지방해경청)

 

현장 조사 결과, 해당 물질은 중국산 ‘우롱차(鐵觀音)’ 제품으로 위장하여 약 1kg의 백색 결정체 형태로 밀봉되어 있었고, 해당 물질은 현장에서 즉시 수거하여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 감식을 의뢰하였고, 포장지는 동해해경청 과학수사팀에서 지문 등을 확인하기 위해 정밀 감식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발견된 마약 의심물질은 해상 운송 중 투기되거나 파손된 밀수품이 조류를 따라 표류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주변 해안가 및 수중 수색하였으나 추가로 발견되지는 않았다.

 

이번에 발견된 마약 의심물질은 일상 물품으로 위장해 해상교통을 통한 운송하려던 중 발견된 것으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정밀 감정 결과에 따라 수사를 확대할 계획이다.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해상 밀수 루트를 차단하고 국민 안전 확보를 위해 동해안 전 해역에서 순찰과 감시를 강화하고 있으며 해변이나 어항 주변에서 ‘우롱차’ 포장지 형태의 백색 가루 또는 블록형태의 물질을 발견할 경우 절대 개봉하거나 손으로 만지지 말고 즉시 해경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끝-

 

유경열대표기자: ydbrudduf@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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