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세계검도선수권대회 출전했던 국가대표 검도선수들 애장품을 모아 어려운 검도선수들을 위해 바자회를 열었다.
이번 바자회는 지난 제38회 국제오픈 한국사회인검도대회 6월 7일~8일 양일간(서울 올림픽 핸드볼경기장) 펼쳐진 대회에 오프라인과 온라인 걸쳐 진행되었으며, 선수들 애장품인 검도용품, 호구, 죽도, 기념 면수건, 사인 액자 등 선수들이 실제 착용했던 물품을 판매하여 수익금 전액을 한국 중·고등학교검도연맹(박재복 회장) 전달하였다.
19WKC 대회에 활약을 펼친 국가대표 선수들은 지난 힘든 훈련을 이겨낼 수 있었던 것은 많은 검도인에 응원 덕분이라며, 받았던 사랑을 의미 있는 행사를 통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운동에 매진하는 학생들을 위해 바자회를 마련하였다고 하였다.
앞으로도 국가대표 선수들은 의미 있는 행사를 통해 검도인과 소통하며, 희망과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공감대를 형성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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