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상반기 전라제주권 ‘내 고장 국가유산 가꾸는 날’ 광양김시식지서 개최
- 4월 26일 대동문화재단 주관으로 개최 -
- 전라제주권 5개 단체 40여 명 체험하고 가꾸는 시간 가져 -
2025년 상반기 전라제주권 ‘내 고장 국가유산 가꾸는 날’ (광양김문화광장)
2025년 상반기 전라제주권 ‘내 고장 국가유산 가꾸는 날’ 행사가 지난 4월 26일 전라제주권 국가유산지킴이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양김시식지와 광양김문화광장에서 개최되었다.
‘내 고장 국가유산 가꾸는 날’ 행사는 2005년부터 국가유산청에서 민·관이 협력해 국가유산을 보호하고 가꿔 나가고자 추진하는 행사로 상반기는 4월 넷째 주, 하반기는 10월 넷째 주에 전국의 국가유산 지킴이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자원봉사 활동이다.
2025년 상반기 전라제주권 ‘내 고장 국가유산 가꾸는 날’ (광양김시식지)
이날 행사는 국가유산지킴이 전라제주권 거점센터인 대동문화재단의 주관으로 개최되었으며 전남동부지역사회연구소, 무진주국가유산지킴이, 광주문화유산지킴이, 한세담, 협동조합광양이 함께 참여하여 전라남도 기념물 제113호 광양김시식지, 국가유산청 선정 미래 무형유산 ‘용지큰줄다리기’를 직접 체험하고 가꾸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국가유산지킴이에 대한 이론교육, 목재 국가유산의 보존 방안 현장교육, 국가유산 모니터링 활동을 통해 현장을 살펴보고, 국가유산지킴이로서의 역할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으며 활동 후에는 전라제주권 지킴이 간담회를 통해 각 단체의 활동을 소개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대성 협동조합광양 대표는 “지역의 뿌리를 이해하고 그 가치를 전하는 상반기 ‘내 고장 국가유산 가꾸는 날’ 행사를 위해 소중한 시간을 내어주신 전라제주권 지킴이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내 고장 국가유산의 소중함을 느끼며 각자의 자리에서 국가유산을 지키는 발걸음을 계속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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