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권회상, 민간위원장 허형채)는 '2024년 대한민국사회봉사대상' 기관부문 대상 수상자로 선정선었다.
광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권회상, 민간위원장 허형채)는 지난 7일 하이서울유스호스텔에서 개최된 '2024년 대한민국사회봉사대상' 시상식에서 기관부문 대상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행정안전부가 후원하고 한국사회봉사연합회가 주최하는 대한민국사회봉사대상은 올해로 제10회를 맞아 2024년 "나눔, 다함께 그늘진 사회 구석구석에 밝은 빛을"이라는 주제로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인적 나눔, 물적 나눔, 공적부문 3개 부문의 수상 공모를 진행해 총 응모687건 접수되여 개인 6명과 단체 2개를 수상자로 선정했다.
광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5년부터 지속적으로 지역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부의 손이 닿지 않는 복지 사각지대를 살피기 위해 매년 행복e음 시스템을 통해 발굴된 이웃을 대상으로 혹한기 집중 조사를 진행하고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수행했다.
특히, 신고 홍보물 2000장을 배부하며 은둔형 외톨이 등 위기가구 발굴 및 지도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한 ‘우리동네 식품 나눔데이’를 추진해 지역내 참여 업체를 모집해 배달까지 진행하며 안부까지 살폈다.
이번 수상으로 그간의 공로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협의체는 2015년부터 지금까지 ▲복지 사각지대 발굴 ▲공적 급여 외 서비스 연계 ▲민간자원 연계 수천건이라는 큰 성과를 달성했다. 그리고 현장 밀착형 찾아가는 복지상담 및 서비스 제공을 위한 민관 합동 일제 조사의 일환으로 위기가구 조사 및 집중발굴 추진단을 구성해 ▲광양읍 원룸, 모텔 등 주거밀집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복지상담 수행 ▲위기가구 신고 홍보물(2,000장) 배부 활동 ▲은둔형 외톨이 및 위기가구 발굴 연계 활동을 펼쳤다.
광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대표적인 중점사업으로는 ‘김장 두 포기 더 담그기’ 사업이 있다. 지금까지 123개 단체의 참여와 협력으로 나눔으로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년 동안 총 2,122여 명에게 김장김치를 전달하며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절감했다. -끝-
유경열대표기자: ydbrudduf@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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