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제5회 소상공인의 날 기념식 및 상생 한마당 축제를 지난 11월 9일 광양시 청소년문화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했습니다.
이 행사는 광양시 소상공인들의 자긍심 고취와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된 행사로, 지역 소상공인 및 관련 인사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진행되었습니다.
이날 기념식에는 박정선 전라남도소상공인연합회장, 황대환 광양시 소상공인연합회장, 권향엽 국회의원, 정인화 광양시장, 김태균 전라남도의회 의장, 최대원 광양시의회 의장, 여수광양항만공사 박성현 사장, 김여선 광양시 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지역 내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여 소상공인의 날을 기념하고 격려했습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축사를 통해 "광양시의 소상공인들은 우리 지역 경제의 근간을 이루고 있으며, 지역 사회의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오늘 이 자리가 소상공인 여러분들이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며, 미래의 도약을 위한 에너지를 충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정 시장은 이어, "광양시는 앞으로도 소상공인들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황대환 광양시 소상공인연합회장은 기념사에서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 경제를 지탱하는 소상공인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이들의 사기진작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이번 행사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기념식은 우수 소상공인 시상식과 그림·글쓰기 대회 시상식, 그리고 소상공인 직능별 스포츠 경기 시상식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참석자들은 열정과 노력의 결실로 수상한 소상공인들을 격려하며 박수를 보냈습니다.
또한, 행사장에는 소상공인 홍보 및 정보 부스가 마련되어 참석자들에게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 정보와 알뜰한 경제 정보를 제공하였으며, 신나는 공연과 함께한 상생 한마당 축제로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마무리했습니다. -끝-
유경열대표기자: ydbrudduf@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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