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룩뉴스1]=서정민기자.광양소방서(서장 정강옥)는 9월 26일 14시 30분 광양 포스코 퓨처엠 양극제 공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및 재난 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민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훈련은 23년 율촌제1산업단지 관할조정 실무협의회에서 정한바에 따라 광양, 여수, 순천 3개 소방서가 합동으로 실시하였다.
제품출하장 화재를 가정하여 화재 초기에는 자위소방대가 옥외소화전을 이용해 초기 진화에 나섰고, 이후 광양소방서, 순천소방서, 여수소방서 소방차량을 투입해 화재 진압 및 인명구조를 실시했다.
중점 훈련내용으로는 ▲선착대 임무 숙지 및 대응 전술 선정 ▲자위소방대 자율 대응체계 구축 ▲소방서 경계지역 대상물에 대한 대응능력 강화 등이다.
정강옥 광양소방서장은 “화재는 예기치 않게 발생할 수 있지만, 사전 예방조치와 철저한 관리로 피해를 줄일 수 있다”며 “각 대상물의 특성과 위험요인을 파악하고 더 나은 대응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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