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인창)은 지난 22일, 목포수협과 합동으로 해양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5톤 미만 소형어선 선장 및 소유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해양사고의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선박전복 등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준수를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해해경은 어선위치발신장치(V-PASS) SOS 작동 시연을 통해 SOS 구조버튼 직접 누르기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구명조끼 착용 등 안전수칙 스티커를 부착한 간식과 총돌사고 예방 관련 안전포스터를 배부하였다.
서해해경청 관계자는 “어업인들의 안전의식 및 사고 예방 중요성을 함양시키기 위해 유관기관과 함께 캠페인을 열었다”고 말하며, “지속적인 계도와 홍보활동을 통해 안전한 바다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