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고성림)는 해양에서 인명사고 발생 시 최선의 구조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경비함정 및 파출소를 대상으로 구조역량 강화 팀워크 훈련을 3월 4일부터 22일까지 3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서귀포해경 소속 경비함정 11척 12개팀, 파출소 3개소를 대상으로 ▲구조장비 및 시스템 운용법 ▲관할 위험구역 등 지형지물 숙달 ▲팀워크 향상을 위한 상황대응 훈련 등을 실시하여 해양사고 발생 시 팀워크를 맞춰 현장상황에 신속히 대응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또한 팀워크 훈련을 종료한 후, 교육훈련 결과를 분석하여 취약분야에 대해서는 재교육을 통해 상황대응능력 향상 및 구조현장에서 구조자의 안전과 인명구조에 효과적인 방법 ․ 장비를 지속해서 발굴할 예정이다.
고성림 서귀포해경서장은 훈련현장에 직접 참관하여 최일선 현장에서 헌신적으로 노력하는 경찰관들의 노고를 격려하며“숙련된 팀워크와 반복훈련으로 해양에서 구조의 손길을 요청하는 국민에게 신속하게 달려가 언제든지 구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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