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병대와 월성원전 인근해역 합동점검 실시로 흔들리지 않는 안보(재난대응) 보여줘 -
포항해양경찰서(서장 성대훈)은
30일 오후 해병1사단 2여단장(여단장 정병호)과 함께 월성원전 합동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번 현장점검은 30일 새벽 경주시 남동쪽 약 19km 육상에서 규모 4.0의 지진이 발생한 것과 관련하여
경주시에 위치한 월성원자력본부와 인근해상의 피해여부와 안보상태를 점검하는 것이 주목적이었다.

경주는 2016년 9월 국내 최대 규모인 5.8의 지진이 발생한 지역으로
이번 지진 관련 해안방어를 책임지는 해병대와 함께 즉시 현장점검에 나서
역설적이게도 가장 안전한 곳임에도 막연한 불안감으로 힘들어 할 지역주민들에게 발빠른 양 기관의
합동노력을 보여줌으로써 어떤 어려움에도 해상안전(재난대응)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는 믿음을 심어주었다.
게다가 월성원자력본부 측의 보도자료에 따르면 이번 지진으로 인해 발전소에 미친 영향은 없다고 밝혔고
포항해경은 여진으로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진해일 취약지 등 파출소와 함께 계속 점검 할 예정이다.
정병호 해병대 1시단 2여단장은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해상에서 육상을 바라보아 해병대 초소 사각지대 등
해안 취약지를 재점검하는 계기가 되었고 국민의 안전을 위해서는 양 기관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성대훈 서장은
“내륙 4.0 이상, 해상 지진 4.5 이상인 경우 발생지가 어디든 전국에 긴급재난문자가 발송된다며
이 때 재난문자를 확인하여 신속히 대피하여 주시기 바라며”
또한 “신속대응과 반대급부로 각종 재난의 트라우마로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불안감도 엄습해 온다.
해양경찰·해병대 등의 즉각적인 대응활동이 든든한 가족처럼 마음의 안정을 주는데 효과적이다.”고 덧붙였다.
포항해경 관계자는
12월 6일 지진해일 대응을 주제로 4차 합동 수난대비기본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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