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교육과정과 현장실습 마친 신임경찰 247기, 임용식 후 최일선 배치-
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기정)는
지난 28일 3층 영상회의실에서 제247기 신임 해양경찰관들의 임용식을 가지고
최일선 현장으로 당당한 첫걸음을 내디뎠다고 밝혔다.
완도해경 신임경찰관은 총 14명으로 공채 4명, 의경 특채 2명, 함정요원 7명,
해수산고 1명으로 치열한 경쟁을 통해 선별된 우수한 인재들이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이번에 임용된 신임 해양경찰관들은
지난 1월 전남 여수 해양경찰교육원에서 해양경찰 제247기로 입교해 신임 기본교육과 관서 실습 등
약 43주의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최일선 부서인 경비함정, 파출소 등에서 근무하게 된다.
이번 임용식은 신임 해양경찰관들에 대한 임명장을 수여하고,
신고식과 함께 박 서장의 당부 순서로 진행되었다.
신임 경찰관 이중현 순경은
“완도해경 일원이 된 만큼 여러 선배님들의 경험과 업무를 배워 국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박 서장은
“첫걸음을 내딛는 해양경찰로서 초심을 잃지 않고,
해양주권 수호와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훌륭한 해양경찰이 되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