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윤태연)는 지난 10일 청사내 회의실에서 안전한 연안을 만들기 위한 ‘2023년 서귀포 지역연안사고 예방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귀포해경은「연안사고 예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서귀포해양경찰서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제주해양수산관리단·서귀포시·서귀포소방서·서귀포교육지원청·해군 제주기지전대 등 유관기관을 포함한 위원 8명으로 협의회를 구성하여
연안 사고사례를 공유하고, 연안사고 예방·재발 방지에 관한 사항 등을 협의해오고 있다.
특히 올해 협의회에서는 최근 소규모 항·포구에서 증가하고 있는 수영 및 수중레저 등 물놀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대책 등 안전한 서귀포 연안바다를 만들기 위한 여러 가지 협력 방안들을 논의하였다.
서귀포해경 관계자는 “협의회를 통해 연안사고 예방을 위한 방안들을 모색하고, 논의된 내용을 현장에서 잘 풀어내어 안전한 서귀포 연안바다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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