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동부농협(조합장 문정태)과 부산 금정농협(조합장 송영조)은 금일(8월11일 금요일) 17:00시 광양동부농협 본점 회의실에서 농촌과 도시농협 간 상호협력과 발전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식을 하였다.
금일 협약식에는 광양동부농협 문정태 조합장과 임직원, 부산 금정농협 송영조 조합장과 임직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두 농협은 자매결연을 통해 △농산물 직거래와 정보교류 △공동사업 발굴로 상호 발전과 지역사회에 기여 △도시농협의 농촌농협에 대한 판매선급금 지원 △농산물 홍수 출하 시 상호협력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으며 형식적인 자매결연이 아닌 서로의 조합과 조합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될 수 있도록 도농 상생의 의지를 굳건히 밝혔다.
문정태 조합장은 본 해륙뉴스1(대표 유경열) 취재기자와 인터뷰에서 “이번 협약은 지난달 서울 강동농협에 이어 두 번째로 가지는 자매결연 협약”이라며 “일면식도 없었던 부산지역 농협과의 자매결연은 조합원이 생산한 농산물을 제값에 팔아주기 위해 부단히 노력한 결과물이기에 매우 흡족하다”라고 말했다. 이와 더불어 문 조합장은 “조합원들에게 보탬이 될 수만 있다면 여기서 안주하지 않고 전국의 다른 대도시 농협과도 자매결연을 추진하여 농가소득을 올리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강조했다.
송영조 금정조합장은 금일 자매결연식으로 인해 두 조합간의 발전을 위해 정보교환은 물론 농산물 생산 유통에 관해 많은 관심을 가지겠다면서 보여주기식 행사가 아닌 협력하는 자매결연의 행사가 될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하였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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