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비함정*파출소 현장 경찰관 대상, 사고현장 잠수*구조역량 강화
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기정)는 7월 10일부터 21일까지 기간 동안 잠수·구조 역량 강화를 위해
현장 경찰관 25명 대상 서해지방해양경찰청 특공대 수영장 및 목포 전용부두 해상에서
완도서 주관 긴급구조과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긴급구조과정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현장부서 경찰관들의 잠수.구조 역량 강화 교육.훈련으로, 주요 내용은
▲수영능력 평가 및 수중적응 훈련
▲잠수장비(구조장비) 사용법 및 숙달
▲맨몸 잠영입영
▲M.S.F(Mask, Snorkel, Fin) 해상 1km수영
▲해상 추락차량, 전복선박 구조에 대한 초동조치 등이다.
이번 훈련은 완도해경 구조대원이 직접 교관으로 참여하여 현장에서 인명구조 경험을 기반의 비법 전수 등을 통해 전문성을 강화시켰으며, 훈련에 참가한 김 순경은 “긴급구조과정이 힘들기는 했지만,
이수해서 뿌듯하고 앞으로도 국민을 위해 발전하는 해양경찰이 되겠다”고 전했다.
박 서장은 “이번 긴급구조과정을 통하여 현장부서 경찰관들 대상 숙달된 훈련을 진행함으로써,
현장의 초기 대응력과 구조능력을 향상시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