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안 안전의 날 기념, 국민 친화적 해양안전문화 확산 캠페인 전개海 -
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기정)는 여름 물놀이 성수기 해양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7월 17일부터 7월 21일까지
5일간 완도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에서 ‘완전 소중해 구명조끼 체험부스’를 운영하였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연안 안전의 날 10주년을 기념하여 연안 안전 점검 주간인 7월 셋째주에 운영되었으며
국민 친화적 해양안전문화 확산을 위하여 개최되었다.
연안 안전의 날은 매년 7월 18일로, 연안사고 예방을 위한 활동에 국민의 참여분위기를 조성하고
안전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연안사고 예방에 관한 법률' 제20조 의거해 지정됐다.
해수욕장 이용객 등 연안 활동자에게 구명조끼 생활화 및 안전수칙 생활화를 위하여 플로깅,
해양안전 그림 그리기 등 재미있고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으며, 물놀이를 하기 위해
찾아온 많은 가족들이 방문하였다.
특히, 이번 체험부스는 생존수영과 구명조끼 착용법을 통해 캠페인 참여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해양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였다.
캠페인에 참여한 김 군(7세)은
“여기 와서 여러 가지 체험도 하고, 구명조끼가 중요한 것도 알고 즐거웠습니다.
친구들한테도 알려줄 거예요”라고 말했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물놀이 안전의 시작은 구명조끼 착용”이라며
“연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구명조끼 입기를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국민 친화적 해양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