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말 집중호우로 유입된 쓰레기 수거하는 등 피해복구 구슬땀 -
17일 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인창)은 주말 기록적인 집중 호우로 인해 영산강 하구 배수갑문 일대에
유입된 쓰레기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서해해경청 경찰관 30여명은 이번 집중호우로 영산강 상류에서부터 떠밀려온 초목과 각종 부유물,
쓰레기 등을 치우는 연안정화활동을 벌여 약 1톤을 수거 했다.
수거된 쓰레기는 해양환경공단에 인계해 처리할 계획이다.
한편,
서해해경청은 해상과 연결된 수문(20개)에 대한 안전순찰 강화 조치와 안전사고 우려되는
해안가 위험지역 순찰 강화, 위험요소 등을 점검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