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해양 사고시 구조업무 수행에 필요한 능력 점검
포항해양경찰서(서장 성대훈)는 지난 17일(월)부터 21일(금)까지 5일간 국민체력진흥공단
장량국민체력센터 실내수영장에서 경찰관 551명을 대상으로 구조역량평가를 실시중이라고 1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각종 해양 사고 시 인명구조 등 구조업무수행에 필요한 수영 능력을 점검하고자 마련되었으며
평가항목은 자유형 50m, 평형 50m, 잠영 10m 등 3가지 영법으로 평가결과는 경찰관 개인별 근무평정에
반영된다.
한편,
포항해양경찰서는 지난 6월 2주간 소속 경찰관 대상으로 임무 수행을 위한 기초체력 검정을 실시한 바 있다.
포항해경 관계자는
“구조역량평가를 통해 경찰관의 해상 인명구조능력을 향상시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