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서별 업무 실적 통계 분석을 통한 하반기 발전방안 논의 -
보령해양경찰서(서장 방영구)는
어제(13일) 오전 9:30경 대회의실에서 2023년 상반기 업무실적 공유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반기 업무실적 공유 회의는 보령해양경찰서장 및 각 과장·계장 등 총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금년 상반기 시기별·해역별·원인별 선박사고 및 해양범죄 등의 현황을 공유하고
하반기 업무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
보령해경 관계자는
“현장 및 부서간의 칸막이를 낮추고 통계를 통해 업무현황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하반기에도 협업과 소통을 증진하여 여름 휴가기간 및 주꾸미 낚시철 등 해양 레저 활동이 증가하는 기간을
대비하여 철저한 연안 안전관리로 국민들이 안전하게 바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해양경찰서는 ’22년 상반기 대비 연안사고 사망자는 4명에서 1명으로 감소하였으며,
태풍 등 기상특보 발효 시 선박 및 취약시설 점검 등 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해 선박사고는 3년간 평균대비
약 17% 감소(연 평균 6척→’23년 상반기 0척)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