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양경찰서(서장 주용현)는 5월 8일부터 7월 10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1개소,
유치원 3개소 학생 및 원아 437명 대상으로 총 8회에 걸쳐 “찾아가는 연안 안전교실”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연안 안전교실”을 희망하는 학교와 유치원 어린이를 대상으로 해양경찰관이 직접 방문해
▲ 해양경찰 소개
▲ 안전한 물놀이 교육
▲ 심폐소생술 이론과 실습 등의 체계적인 교육시간을 가졌으며,
특히, 통영해경에서는 (사)한국해양구조협회 소속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교육과 더불어 실습 위주의 심폐소생술 교육 등을 통해 해양 안전의식 개선 및
응급처치 능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였다.
통영해경 관계자는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여름철, ⌜찾아가는 연안 안전교실⌟ 운영이 어린이들의 올바른 물놀이 안전문화를
조성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이 되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해양경찰청에서는 규제혁신을 통해 내년부터는 안전교실 대상을 내륙으로 확대하거나
교육자료를 제공하여 교육기회를 늘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