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륙뉴스1]=서정민기자.광양소방서(서장 서승호)는 지난 20일 백운산 전라남도 숲속 캠핑에 이어 5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한국119청소년단(산새소리숲 유치원, 해처럼 어린이집, 중동초등학교, 중진초등학교)을 대상으로 이동안전체험차량을 활용한 찾아가는 119체험장을 운영하였다고 전했다.
이번 체험장은 ▲CPR 교육 영상 시청 ▲화재 대피요령 VR ▲소화기·심폐소생술 시뮬레이션 게임 등을 운영하며 어린이가 직접 체험하며 안전 대응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경험을 제공했다. 특히 에어바운스 화재대피체험존을 운영해 농연으로 인한 시야 확보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체험으로 학생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중동초 119 소년단장 정찬웅 학생은 “체험 차량에서 CPR 시뮬레이션 게임을 했는데 생각보다 가슴압박이 힘들고 어려워 놀랐다.”라며 “이번 교육을 경험으로 위험한 상황에서 적극적으로 행동할 수 있는 용기를 배웠다.”라고 말했다
서승호 광양소방서장은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직접 체험하며 안전을 배우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소방안전교육을 자연스럽게 몸에 익혀 재난 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대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끝-
#해륙뉴스1 #서정민기자 #광양소방서 #안전체험 #중동초등학교 #중진초등학교 #산새소리숲_유치원
#해처럼_어린이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