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윤태연)는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어제(2일) 오후 화순리 마을에 거주하시는 (만)65세 이상의 주민들을 위해 쌀5㎏ 총 150포를 나눔 행사를 열어 훈훈한 소식을 전했다.
서귀포시 화순 문화회관에서 열린 나눔 행사에는 기획운영과장을 비롯한 서귀포해경서 직원들이 참석, 가까운 이웃들에게 보탬을 드리고자 따뜻한 마음을 모았다.
올해로 4년째 맞은 쌀 나눔 행사는 서귀포해경 직원들이 조금씩 모은 성금을 통해 진행되어 오고 있으며, 나눔 받은 쌀 150포는 6일(토) 화순 문화회관에서 화순리 부녀회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서귀포해경 관계자는 “저희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국민에게 봉사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서귀포해경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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