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단체 힘을 합쳐 -
포항해양경찰서(서장 성대훈)는 해양안전문화 확산과 익사 등 연안사고 예방을 위한 적극 행정의 일환으로
「구명조끼! 생명조끼!」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후 행락철 및 성수기 관광객이 폭증하는 시기를 앞두고
포항해경 영일만파출소에서 해양사고 예방에 뜻을 같이한
▴한국해양안전협회
▴포스코 기술연구원 봉사단 등과 함께 한다.
캠페인은 4. 16(일) 영일만 해변에서 화진해수욕장까지 영일만파출소 순찰차와 해양안전협회 전기차량
10대 이용, 차량 행진 방식으로 실시하여 바다를 찾은 관광객 대상으로 많은 호응을 받았다.
그리고 다가오는 4. 22(일)에는 영일만항과 용한자연발생유원지 일대에서 포스코봉사단과
바다쓰레기 수거 등 환경 정화활동을 병행해 구명조끼 입기 운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포항해경은 관용차량 및 순찰차 등 20대에 「구명조끼=생명조끼」 차량용 자석 스티커를
제작·부착하여, 해양경찰 기본 업무수행과 동시에 국민 일상 속에서 적극적인 구명조끼 입기 홍보가
될 수 있도록 생활 밀착형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성대훈 서장은 “이번 해양안전 캠페인을 계기로 구명조끼 착용 중요성을 일깨워 안전한 물놀이 습관을
배우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