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체계적인 해양사고 예방활동 및 기능별 특별대책 전개로 해양안전 확보 -
동해해양경찰서(서장 정태경)는 추석연휴, 국민이 안전한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10. 4.(일)까지 해양 안전관리 특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동해해경은 연휴기간 상대적으로 확진자 수가 적은 강원 동해안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증가 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방파제(TTP) 추락, 운항부주의에 따른 선박사고 및 수상레저 안전사고 등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각 기능별 대책을 수립‧시행한다는 방침이다.
추석연휴 다중이용선박 항로상 경비함정 전진배치와 연안해역 순찰활동을 늘리고 해양 민생침해 사범 특별단속 및 외사활동을 강화하며 해양오염 발생 대비 예방점검 등을 실시 할 예정이며,
이와 함께 해양사고 발생시 구조인력 및 장비투입 등 신속한 대응을 위하여 각 기능별 비상 근무체계를 운영 한다는 방침이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해양활동시에는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와 함께 반드시 구명조끼를 착용해 줄 것”과 “선박운항자는 음주운항 절대금지하고 기본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