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해양경찰서(서장 성대훈)에서는 1일(화) 오전 10시부터 보령해양경찰서 주차장 및 전용부두 대한적십자사 헌혈버스에서 혈액 수급 위기 극복을 위한 2020년 5번째 “나눔 헌혈 캠페인”에 동참 했다고 밝혔다.
이날 헌혈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생활 속 거리두기로 개인·단체헌혈이 취소되는 등 혈액수급 악화 상황이 우려되는 상황에 혈액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기 위해 경찰관 및 의무경찰 20여명이 헌혈에 동참했다.
헌혈에 동참한 지태옥 경위는 “코로나19 재 확산 관련 헌혈 공급량이 많이 줄었다는 소식을 듣고 헌혈에 동참한다. 조금이나마 따뜻한 생명 나눔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성대훈 서장은 “코로나19 재 확산으로 혈액보유량이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 혈액수급 위기 상황 극복과 안정화에 기여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단체 헌혈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해양경찰서는 2020년 1월부터 약 다섯 차례에 걸쳐 경찰관 및 의무경찰 약 90여 명이 헌혈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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