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닫기

해양총괄

서해해경,태풍‘바비’북상 대비 비상근무 체제 돌입

이영철 유경열 정영식   |   송고 : 2020-08-25 13:08:12

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도준)은 제8호 태풍 ‘바비’ 북상에 따른 피해를 줄이기 위해 오늘 오전 6시부터 비상근무 체제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25일 오전 04시 기상청 발표 자료에 따르면 제8호 태풍 바비는 중심기압 965hpa로 최대풍속 37m/s, 강풍반경 330km, 강도 ‘강’의 중형태풍으로 작년에 많은 피해를 입혔던 태풍 ‘링링’과 비슷한 경로로 북상 중으로 진로상에 있는 서․남해권은 각별한 유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따라 서해해경청은 관할 5개 경찰서 모두 태풍 영향권으로 비상근무대비 체계를 유지하고, 특히 피해예상 지역에 위치한 흑산권 소재 선박들에 대해 목포 등 안전지대로의 대피를 권고하는 한편, 위험구역 순찰 강화와 함께 조업 중인 어선들의 조기 피항을 당부했다.
 
아울러, 고위험군인 장기 계류 선박 등에 대해 유관 기관과 협조해 사전 안전조치 및 연안사고 위험예보를 단계별 대응 발령하여 연안 해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있다.
 
서해해경 관계자는 “제8호 태풍 바비가 오는 26일 제주를 지나 서해상을 따라 북상하고 강도가 매우 셀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태풍 정보를 수시로 확인하고 안전사고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Service / Support
TEL : 010-2898-9999
FAX : 061-772-9003
ydbrudduf@hanmail.net
AM 09:00 ~ PM 06:00
광양본사 : (우)57726 전남 광양시 큰골2길 18(신금리) / 군산지사 : 군산시 산단동서로 246 (케이조선앤특수선 (내) / 장흥지사 : 전남 장흥군 회진면 가학회진로 840-1(진목리)) / TEL : 010-2898-9999 / FAX : 061-772-9003 / ydbrudduf@hanmail.net
상호 : 해륙뉴스1 | 사업자번호 : 311-90-81073 | 정기간행물 : 전남 아-00370 | 발행일자 : 2020년 05월 14일
발행인 : 유경열 / 편집인 : 유경열 / 청소년보호책임자 : 유경열 /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유경열 /
주요 임원:(서울.경인.충청.총괄본부장:장승호)(전남.북 총괄본부장:정영식)(총괄편집국장:이영철)(편집국장:윤진성)(안전보안관 본부장: 서정민)(구조대 본부장: 김성필)(본부장:양칠송, 유상길, 김상호) (사진담당: 이상희)
© 해륙뉴스1.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