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륙뉴스1] 유경열 기자=광양시 한 시“민의 시각에 비친 사진 한 장”에 대한 작은 오해로 상처받은 시민과 봉사자들이 있었다.
어제 (10월 10일) 오후 SNS에 봉사의 근거 물로 찍은 사진 한 장과 함께 사진 속 쓰레기봉투가 덜 채워졌음을 안타까워하는 시민의 짧은 글에 대한 열띤 도 넘은 공방 또한 오늘 오전까지 있었다.
글을 올린 “시민의 의도는 봉사하면서 작은 것이지만 쓰레기봉투도 가득 채워가며 아꼈으면 하는 의도의 글”이었고 그것을 받아들인 진솔한 “어느 한 봉사자의 눈에는 봉사 자체를 부정하는 글”로 보였던 거 같았다.
하지만 깊은 내면의 문제가 다른 몇몇 곳에 있다는걸 짐작할 수가 있었다.
본 기자에게도 SNS상의 글의 공방에 대한 많은 전화가 왔기에 알 수 있었다.
문제1
광양시민의 의식의 문제에 있어 보였다.
시민으로서 다니다 보면 그렇게 많지는 않지만, 가끔 문젯거리나 이야깃거리를 발견하면 본인이 알아보고 글 올리고 따지고 묻고 해야 하는 의식을 뒤로하고 누가 아니면 어디가 어떻다더라 하고 주변에 퍼뜨려 이간질이라고 해야 할까? 그런 일을 만드는 일부 시민이 있다는 것이 문제였던 것이다.
문제2
수많은 광양시 봉사 단체 중 극히 일부 단체는 성실한 봉사자 위주가 아니라 “운영위원들을 위한 단체로 운영”되고 있어 “그 피해는 성실한 봉사자들”까지 입질에 오르내리고 있다는 것이다.
문제3
일부 봉사 단체는 “운영자 본인들의 입지를 굳혀가기 위한 단체로 만들어 가고 있었고” 또한 운영하여 “성실한 봉사자를 이용하려 한다는 것 또한 부정하기가 어려워 보였다.”.
문제4
수많은 정치인이 봉사 참여하는 보기 좋은 현상도 “정치인 위주로 하는 봉사 단체로 취급하는 일부 시민과 쪼잔하게 참석도 못 하고 뒷말만 무성하게 만들어내는 정치인과 그 지지자”들(본인은 참여하면 괜찮고 남이 참여하면 안 되고? 그럼 혼자 조용히 하면 될 일인데….)이 문제였기도 하였다.
해결책은
누구나 봉사에 참여해 보시고 힘듦을 느껴보시고 혹 봉사하면서 실수나 잘못됨이 있으면 참여자로서 의견 제시해 주시고 본인이 발견하면 본인이 문제 제기하시길 바라며 내가 하면 그냥 순수 봉사였고 남이 하면 정치 또는 목적 봉사로 취급하는걸 삼가시고 또한 봉사 단체 운영진들은 본인 아니면 안 된다는 생각 버리고 감투 욕심 내던지고 활동하면 진정 멋진 봉사 단체가 되리라 생각한다.
부디 본 기자의 생각에 상처받는 봉사자가 없기를 바라며 각 단체 봉사 단체 운영진들 감투라는 짐을 벗어 버리고 일반 회원으로 거듭나서 나보다 회원 위주의 단체로 운영해 주실길 바라본다. (솔직히 여러 곳의 단체 가입하여 콩, 팥 따지는 요주의 인물 있는 단체들이 문제인듯하기도 하다) 어제의 SNS상의 공방은 본 해륙뉴스1(유경열 대표기자)가 두 분과 통화 및 직접 만나서 원만한 중계로 게재된 글이 삭제되었으며 두 분의 오해 또한 원만하게 풀어졌다고 생각한다.
본 기자에게 광양은 행복한 도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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