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장에 강하고 신뢰받는 해양경찰 -
속초해양경찰서(서장 서영교)가 지난 8일 21년 간부급 첫 승진 임용식 및 정기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고 9일 밝혔다.
올해 첫 간부급 승진 대상자는 평소 투철한 사명감으로 직무를 수행해 온 ▲경감→경정(경비구조과장 정래천) ▲경위→경감(기획운영과 김영달) 등 총 2명이며, 중요 직책인 만큼 지역사회에 봉사할 수 있는 해양경찰이 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또한, 속초해경은 교육·훈련계 신설 및 1511함 배치에 따른 경험 및 성과를 바탕으로 한 현장 중심의 21년 정기 전보인사를 단행하였으며, 대상자는 경감(6급) 이하 경찰서 각 과·계장, 경비함정·장, 파출소장 등 주요 보직자와 실무자까지 총 209명이다.
특히, 이번 인사는 투명성 확보를 위해 사전 전보지침 공개와 계장급 직위공모를 통해 공정, 쇄신, 능력중심, 여성 배려 인사원칙을 반영해 적재적소에 인력을 배치하고자 하였다.
속초해경 관계자는“지역사회 봉사자로서 현장에 강하고 국민이 원하는 신뢰받는 해양경찰로의 도약의 해가 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