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에 강한, 신뢰 받는 해양경찰 양성 위해 주요 정책과제 추진-
해양경찰교육원(원장 김성종)은 현장에 강하고 신뢰받는 해양경찰 인재양성을 위해 현장전문가 양성과 미래 일류 교육기관으로 도약, 국민의 동반자 역할을 목표로 2021년도 주요 정책과제를 수립해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해양경찰교육원은 지난 한 해 동안 「교육체계 개선 종합계획」을 바탕으로 현장 중심 교육체계 개선과 맞춤형 교육콘텐츠 개발, 우수 교수요원 확보 및 역량강화 방안 마련 등에 주력했다.
그 결과, 선진 교육기관으로의 도약을 위한 조직개편과 무인항공기 조종인력 양성, 해양재난대응 체험시설 운영을 위한 스마트 조직 신설 등 교육훈련 체계 구축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아 교육원 역대 최대 사업비를 확보해 미래발전 추진 동력을 마련했다.
해양경찰교육원은 올 한해 코로나19에 따른 교육환경 변화에 발맞추어 온라인 비대면 교육 개선과 국민 참여형 해양경찰 직업교육 프로그램 신설, 사이버 역사관 설립, 현장‧실무 중심의 교육과정 개편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또한, 교육 역량강화를 통한 중장기 교육정책 추진으로 ‘해양경찰교육원 비전TF’를 설치하여 해양경찰뿌리 찾기를 통한 가치교육과 단기정책 추진 관리와 중장기 정책연구에 대한 청사진을 그릴 계획이다.
해양경찰교육원 관계자는 “해양경찰교육원은 해양경찰 양성의 첫 관문으로 우리의 바다를 이해하고 각종 재난에 대응할 수 있는 능력배양을 위해 교육환경을 끊임없이 개선·발전시켜 현장에 강한 신임경찰 양성에 힘쓸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