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제수)는 지난 26일부터 12월 31일까지 해양특성화 마약류 사범 특별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
이번 단속은 바닷길을 통한 마약류 밀반입 증가와 sns 등을 통해 쉽게 마약을 접할 수 있는 환경에 노출돼 있어 마약범죄에 대한 국민 불안감을 고조 시키는 등 사회문제를 야기하고 있어 계획하게 되었다.
이에 완도해경은 수사과․외사계․형사기동정 각 함정․파출소 등의 협업을 통해 △음주측정과 병행하여 마약류 간이시약 검사 △드론 활용 동향 파악 △관할구역내 내․외국인선원 조업종료 후 입항 시 마약류 간이시약 검사 실시 등 입체적인 단속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완도해경 김상진 수사과장은“국민들의 안전과 건강한 사회문화 정착을 위해 마약류 약물 범죄 특별단속으로 마약류 공급을 차단하고 마약류 유통사범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단속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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