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닫기

종합뉴스 (경제.농업.수산업.공업.임업)

전남도, ‘동물복지형 녹색축산농장’ 지정 확대

동물복지 축산 실천으로 소비자에게 안전축산물 공급
윤진성편집국장   |   송고 : 2020-06-17 14:06:14

 

[해륙뉴스1=전남도]전라남도는 전남형 동물복지농장인 ‘녹색축산농장’을 올해 23호를 추가해 모두 236호를 지정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동물복지형 녹색축산농장 지정 사업은 지난 2011년 전국 최초로 제정된 ‘전라남도 동물복지형 녹색축산 육성 조례’를 기반으로 2012년부터 추진중인 역점사업이다.

기존 관행 축산과 정부 동물복지 인증제도 사이의 징검다리 역할을 하고 있다.

지정은 희망농가가 신청서를 해당 시·군에 제출하면, 시·군이 검토한 후 전라남도가 서면·현장심사를 실시해 적합 판정 받은 경우 지정서를 교부하게 된다.

대상은 친환경 축산물 인증을 비롯 HACCP인증,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 정부인증동물복지축산농장 인증 중 1개 이상 인증을 받은 농가로 상시 신청이 가능하다.

심사는 전남도와 시·군 담당자, 외부 심사위원 등이 참여해 가축 사육밀도와 가축운동장 확보 여부, 축사 청결상태 등 22개 항목을 평가한다.

적합판정은 합계 200점 중 160점 이상을 획득해야 한다.

지정된 농가에는 농장 유지·관리 등을 위한 인센티브로 농가당 운영자금 300만원을 지원하며 축사시설 현대화사업과 녹색축산기금 융자 등 각종 축산정책사업을 우선 지원받을 수 있다.

김경호 전라남도 농축산식품국장은 “동물복지 축산 실천과 안전 축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기대를 충족하기 위해 동물복지형 녹색축산농장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며 “앞으로도 많은 축산 농가들이 신청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전라남도는 매년 동물복지형 녹색축산농장 지정을 준비하고 있는 200농가에 시설 개선자금으로 총 20억원을 지원하고 있어 축산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Service / Support
TEL : 010-2898-9999
FAX : 061-772-9003
ydbrudduf@hanmail.net
AM 09:00 ~ PM 06:00
광양본사 : (우)57726 전남 광양시 큰골2길 18(신금리) / 군산지사 : 군산시 산단동서로 246 (케이조선앤특수선 (내) / 장흥지사 : 전남 장흥군 회진면 가학회진로 840-1(진목리)) / TEL : 010-2898-9999 / FAX : 061-772-9003 / ydbrudduf@hanmail.net
상호 : 해륙뉴스1 | 사업자번호 : 311-90-81073 | 정기간행물 : 전남 아-00370 | 발행일자 : 2020년 05월 14일
발행인 : 유경열 / 편집인 : 유경열 / 청소년보호책임자 : 유경열 /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유경열 /
주요 임원:(서울.경인.충청.총괄본부장:장승호)(전남.북 총괄본부장:정영식)(총괄편집국장:이영철)(편집국장:윤진성)(안전보안관 본부장: 서정민)(구조대 본부장: 김성필)(본부장:양칠송, 유상길, 김상호) (사진담당: 이상희)
© 해륙뉴스1.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