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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지자체 소식)

천년 나주목의 위상 되찾다: 보물 '금성관' 해체·수리 본격 착수!

조경수 정치/사회부 국장   |   송고 : 2025-11-18 16:5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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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나주시의 상징이자 국가 보물인 금성관(錦城館)의 원형 회복을 위한 해체·수리 공사가 마침내 본격적인 궤도에 올랐다. 윤병태 나주시장의 강력한 의지와 면밀한 행정력을 바탕으로, 나주시는 2025년 7월 해체보수 공사를 착공했으며, 최근 시민들의 오랜 염원을 담아 '보물 금성관 해체수리 안전 기원제'를 성대하게 거행하며 원형 회복의 대장정을 공식적으로 시작했다.

 

안전 기원제, 윤병태 시장이 천년 역사 복원의 서막을 열다

 

나주시는 착공 이후인 2025년 11월 18일, 금성관 해체수리 안전 기원제를 금성관 앞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고유례를 시작으로 추진 경과 보고, 기념사 및 축사로 이어졌으며, 특히 윤병태 시장은 이 자리에서 1000년 나주목의 금성관 원형을 회복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하며 복원 사업의 시작을 대내외에 천명했다.

 

윤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금성관 해체 수리는 단순히 건물을 고치는 작업을 넘어, 천년간 나라를 지탱한 호남의 역사를 바로 세워 후대에 전하는 사명을 감당하는 일"이라고 역설했다. 이는 나주 시민의 오랜 염원이자, 윤 시장이 취임 후 역점을 두고 추진해 온 역사문화 복원 정책의 핵심 결과물이다.
윤 시장의 뚝심 행정, 마침내 숙원사업을 본궤도에 올리다

 

금성관 해체·수리 사업은 난관이 많았으나, 윤병태 시장의 뚝심 있는 행정력 덕분에 숙원사업이 본궤도에 오를 수 있었다는 평가다. 2022년 설계 승인 신청 이후 복잡한 행정 절차와 기술적 검토를 거쳤으며, 윤 시장은 이 과정을 진두지휘하여 2023년 12월 국가유산청의 최종 실시 설계 승인이라는 결실을 얻어냈다.

 

이후 2024년 전통 건축 수리 기술 진흥재단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마침내 2025년 7월 해체보수 공사에 착공함으로써 나주 역사 복원의 새로운 시대를 열었다. 윤 시장은 "오늘 기원제를 통해 1000년 나주목의 금성관 원형을 회복하는 본격적인 여정을 시작하게 됨을 시민께 보고드린다"며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금성관 복원과 연계한 '읍성권 정비'로 나주 관광 활성화 선도
윤병태 시장은 금성관 원형 회복을 시작으로, 나주를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명품 관광 도시로 만들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윤 시장이 이끄는 나주시는 금성관 복원과 더불어 읍성권 정비 사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5년 11월까지 금성관 주변 부지를 정비하여 관광 광장으로 조성 완료하며, 시민과 관광객을 맞이할 채비를 마칠 계획이다.
2026년에는 읍성권 내에 문화관광, 천년 역사관, 나주 천만남은 센터 등을 개설하여 역사문화 거점을 완성할 예정이다.

 

윤 시장은 나주 읍성의 성벽 정비와 나주천 생태하천 복원 사업을 통한 물길 공원 조성 계획도 밝히며, "금성관의 원형 회복은 나주가 에너지 수도 도약을 넘어, 역사문화 수도로 나아가는 시작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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