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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총괄

[속초해경] 전복선박 신속 구조, 구명조끼 착용으로 인명피해 없어

유경열 대표기자   |   송고 : 2025-10-02 11:22:16

속초해양경찰서(서장 이우수)는 오늘(2일) 오전 6시 30분경 1인 조업중이던 어선 A호가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으나, 인근 어선과 해양경찰의 신속한 구조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번 사고는 A호가 원인 미상의 이유로 균형을 잃고 전복되었으며, 주변에서 함께 조업중인 B호가 선장을 구조했다. 이어 출동한 해양경찰은 가라앉고 있던 A호의 침몰을 막기 위해 리프트백을 설치하고 안전조치를 실시했다.

 

 특히, 이번 사고 당시 A호의 선장은 해양경찰이 지난달부터 집중 홍보해 온 ‘2인 이하 조업선박 구명조끼 착용 의무화(10월 19일부터 시행)’ 에 따라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있어 신속하고 안전한 구조가 가능했다.

 

 속초해양경찰서 관계자는 “구명조끼 착용은 사고 발생 시 생명을 지키는 가장 기본적인 안전 장비”라며 “앞으로도 단 한 건의 해양사고도 인명피해로 이어지지 않도록 구명조끼 착용 홍보 등 예방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A호는 민간 선박과 해양경찰에 의해 후진항으로 안전하게 예인되었다. -끝-

 

유경열대표기자: ydbrudduf@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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