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동부농협(조합장 문정태)은 새해 첫 영업일인 지난 1월2일 본점 회의실에서 전체직원이 모인 가운데 시무식을 가졌다. 이날 시무식에서는 2025년 신년화두를 ‘지금보다 한걸음 더’로 선정해 신년화두 선포식도 함께 진행됐다.
이외에도 이날 시무식에서 문정태 조합장은 승진자와 신규직원에 대한 임용장과 배지 수여를 하였으며 작년 한해 우수한 업무실적을 거양한 직원들에게 표창장 수여와 부상을 제공하는 등 새해를 맞아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힘쓰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문정태 조합장은 “올해 신년화두를 ‘지금보다 한걸음 더’로 결정했다”며 “이는 우리농협이 현재에도 조합원과 고객에게 최선을 다하며 농협발전을 위해 부단히 노력해 좋은 결과물을 내놓고 있지만 이에 안주해서 제자리걸음만 하고 있다가는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상황을 따라가기 어려우므로 조금씩이라도 더 앞으로 나아가 계속적인 발전과 조합원, 고객에게 더 많은 것을 드리기 위해 이같이 정했다”고 밝혔다. 더불어 푸른 뱀의 해를 맞아 푸른색의 상징인 희망과 성장이 뱀의 지혜와 결합되어 새로운 시작과 새로운 변화가 있는 광양동부농협을 만들자는 포부와 함께 시무식을 마무리 했다.
광양동부농협 직원들은 시무식이 끝난 후 서로 정답게 새해인사를 나누고 새로운 출발과 더 큰 도약을 위한 의지를 보이며 업무를 시작했다. -끝-
유경열대표기자: ydbrudduf@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