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수 재선거가 더불어민주당의 원칙 없는 편향적인 경선방식 이라며 정환대 예비후보가 탈당을 결정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소속 4인 경선에서 3인 경선으로 경선구도가 달라지면서 선거판이 요동치고 있다.
동시에 재선거가 치러지는 영광의 경우 민주당 권리당원 50%+국민참여 50%로 예선과 본선 경선으로 결정하였으나 곡성군수 재선거는 오직 국민경선으로 예선을 치른 후 과반을 넘는 득표자가 없으면 2인의 후보가 본선을 치러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최종결정하게 된다.
6기, 7기 곡성군수를 지낸 더불어민주당 소속 유근기 예비후보는 “당적을 한 번도 바꾸거나 옮기지 않고 평생 민주당과 37년을 함께했으며 민주당을 통해 투쟁하고 꿈을 키우며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대통령으로부터 민주주의를 쟁취하고 국민의 삶을 지키는 가치를 배웠다”며 이번 경선에서 “민주당의 자존심과 명예를 지키기 위해 민주당을 사랑하는 모든 지지세를 결집시켜 반드시 승리할 것”이라고 정치적 선명성을 강조하고 승리를 다짐했다.
이번 더불어민주당의 경선은 정치적 선명성과 곡성발전의 적임자 선택이라는 측면에서 군민의 평가를 받게 될 것이며 과거 정치행적, 후보자의 경험과 실력이 주요한 선택기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끝-
유경열대표기자: ydbrudduf@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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