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고성림)는 여름 성수기 도래에 따라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주요 지정 및 비지정 해수욕장에 비치된 구조용 서프보드를 점검하였다고 밝혔다.
구조용 서프보드는 지난 '23년 서프구조대 발대와 함께 이마트에서 구조용 보드와 래쉬가드 등 장비를 후원받아 현재 해수욕장 3개소 총 6대(중문 2대, 표선 2대, 사계 2대)가 인명구조에 활용하기 위해 설치되어있다.
이번 점검은 최근 해수욕장이 개장되어 물놀이객이 증가함에 따라 기존 설치되어있던 6대의 서프보드의 상태를 점검하고, 그 외 비지정 해수욕장에 구조용 서프보드를 추가 설치를 검토하기 위해 시행하게 되었다.
서귀포해경 관계자는“이번 점검을 통해 구조 장비의 이상 유무를 철저히 확인하고, 즉각적인 대처를 통해 국민의 안전을 지켜나갈 것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국민들께서 안전한 물놀이 활동을 위한 연안 안전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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