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양경찰서(서장 이영호)에 따르면 오늘(5일) 오전 7시 37분경 전남 완도군 대창2구 앞 약 650m 해상에서 어선 1척이 표류중이라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으로 급파된 완도해경은 어선(0.9톤급)에 사람은 보이지 않고 휴대폰만 있는 것을 확인하였다. 이에 완도해경은 조업 중 실족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경비함정 4척, 민간해양구조선 7척, 드론 등 가용세력을 총동원하여 선박 발견 해점 인근 해상 및 수중 수색 중에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