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륙뉴스1]=서정민기자.광양소방서(서장 정강옥)에서는 오는 4월 3일부터 6일까지 청명․한식․사전선거 기간 중 건조한 기상으로 인한 산불화재 및 부주의로 인한 산불화재 발생위험을 낮추고, 대형재난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인원 688명(소방공무원 225, 의용소방대원 463)과 소방장비 41대 등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이루어진다. 가야산 등 주요 등산로 인근 10개소 및 사전 투표소 12개소에 대해 기동순찰을 실시하고, 청명․한식 기간동안 현장상황에 맞춰 광양시립영세공원에 소방력을 전진 배치할 예정이다.
또한, 사고발생시 선제적인 소방력 투입을 위해 소방서장 중심의 신속한 초기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강화하여 안전한 대응체계 마련에 중점을 두었다.
광양소방서 정강옥 소방서장은 “최근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 주의경보가 발령되어, 산불화재의 위험이 높음으로 산불화재예방을 위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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