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영근 전남소방본부장은 5일 고흥군 봉래면에 위치한 고흥소방서 나로119안전센터 신축현장을 찾아 현장지도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서승호 서장으로부터 신축과 관련 진행경과와 현안사항을 보고 받은 후 현장을 꼼꼼히 살핀 후 관계자에게 안전사고 방지와 건실한 시공을 주문했다.
나로119안전센터는 올해 10월 완공을 목표로 지상 3층 연면적 969.06㎡규모로 신축예정이다. 고흥군 동일면과 봉래면 등을 관할하게 되고 나로우주센터 발사안전과 봉래면에 52만평 규모로 조성중인 고흥 우주발사체 산업클러스터 구축 국가산업단지의 소방안전은 물론 고흥군 남동부지역의 소방서비스 사각지역 해소에 큰 역할이 기대된다.
홍영근 본부장은 “나로119안전센터 신축으로 우리나라 우주강국의 꿈을 실현할 국가기반시설의 안전과 고흥군민들에게 한 단계 높은 고품격 소방서비스 제공에 모든 역량을 발휘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