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고성림)는 연말연시를 맞아 12월 30일부터 1월 1일까지 3일간에 걸쳐 서귀포 관내 현장점검을 시작으로 부임 직후 휴일없이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서귀포해경서장은 지난 30일 성산지역을 시작으로, 31일 화순지역, 1월 1일에는 서귀포지역 관내 현장을 직접 다니며 취약개소 분석을 위한 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1월 1일에는 민간해양구조대(한국해양구조협회 서귀포지부)와 함께 선상(뉴파라다이스호 등 7척) 해맞이 행사 안전관리를 총괄하고,
중문해수욕장에서 개최된‘겨울바다 펭귄수영대회’행사장 주변 인명구조요원 전진 배치 및 인근해상에 경비함정·순찰정 배치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또한 성산·화순·서귀포 파출소를 방문해 서귀포 해역 치안 유지 및 안전관리에 힘쓴 경찰관들을 격려하고 현장 건의사항을 청취하였다.
고성림 서귀포해경서장은 현장직원들이 모인 자리에서“각종 해양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고예방에 주력하고, 복합상황에 대비해서 영하의 차가운 날씨도 영상으로 만들 수 있을 만큼 치열하게 근무해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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