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간 세력 방제역량 강화 기대 -
통영해양경찰서(서장 주용현)는
민간 세력의 방제역량 강화를 위해 해양자율방제대 대상 방제교육 및 훈련을 8개월(‘23년 4~8월)에 걸쳐
실시했다고 밝혔다.
해양자율방제대는 해양오염사고 발생 시 자발적으로 방제 업무를 수행하는 민간 단체로
현재 통영해경서 소속 방제대는 총 16개소, 대원 164명, 선박 143척으로 구성되어 있다.
해양자율방제대 교육·훈련은
△해양자율방제대 제도 및 임무
△오일펜스 및 유종별 흡착재 사용법
△안전한 방제작업 절차 등 해양자율방제대원으로서 꼭 알아야할 내용을 중점으로 진행했다.
특히,
11월 17일에 진행한 거제 학동 해양자율방제대 교육·훈련은 해안방제 컨설턴트의 현장 컨설팅을 동시에 진행, 해안오염 발생 시 효과적인 방제방법을 교육하여 더욱 더 내실있는 교육이 되었다.
해양오염방제과장은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으로 해양자율방제대의 방제역량을 한층 강화하여 깨끗한 바다를 유지하고
바다 자원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