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절기 대비 구조대 등 현장 방문, 해양사고 대비태세 확립 강조 -
김인창 서해지방해양경찰청장이 31일
오후 서해해양특수구조대와 특공대를 찾아 동절기 해양사고 대비‧대응 태세를 점검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서해해경청 특공대는 해상테러 예방과 진압, 특수범죄 대응 등의 임무를 수행하며,
서해해양특수구조대는 해양사고 발생 시 신속한 현장 대응과 인명구조 임무를 담당하고 있다.
김 청장은 서해해양특수구조대의 전복선박 구조 훈련을 참관해 구조대원의 수중구조 능력과
실제 해양사고 현장에서의 구조 임무 수행 능력을 점검하고 동절기 해양사고 대비‧대응 준비 태세를 확인했다.
또한,
지난 27일 실시한 해양경찰특공대 전술평가 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한 특공대를 방문하여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김인창 서해지방해양경찰청장은
“구조대와 특공대는 국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최일선 현장부서로서 완벽한 임무를 수행해
국민들이 안전하게 바다를 이용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